코드를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C언어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오래된 언어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언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가장 잘 알려진 C언어를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가?
아마 대부분의 현역 개발자들은 No 라고 대답 할 것 같다.

1. 프로그램 구현 플랫폼에 따라 다르다.
서비스 하고 싶은 방향에 따라 언어는 달라 질 수 있다.
웹서비스를 할 것인지, OS위에서 돌릴 것인지 또는 모바일앱으로 돌릴 것인지, Mac 앱을 만들것인지, Window 앱을 만들것인지.
구현하고자 하는 플랫폼에 따라 달라진다.

2. Low or High level의 언어.
C언에는 C, C# C++ 이 있다. (Objective C도 있었던 것 같은데...)
C언어는 순차적 언어라고 한다.
그러나 C++에서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언어다.
기계어와 가까울 수록 low level의 언어이고, 사람의 언어와 닮을 수록 high level language에 속한다.

C는 low 하고 raw 하다.
즉 기계와 밀접한 프로그래밍에 적합하다.
뭐 가령 센서의 값을 읽는 프로그램이라던지
또는 하드웨어를 뭔가 control 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던지 말이다.

C언어 만큼 유명한 Java는 어떨까?
물론, C의 영역을 해내지 못하는 것은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C만큼 궁합이 좋거나 빠르지는 않을 것이다.

즉, 1번과 같은 내용이 되었지만 구현하고자 하는 플랫폼에 궁합이 좋은 언어를 배우면 된다.
요즘 파이썬이 대세라고 하더라는....

3. 자 이제 유튜브로 검색하시라.
나 역시 취미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고 있는 비전공자.. 5살 아들 하나 있는 아빠이다.
(정말 취미인가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어쨌든 직장을 때려 칠 환경은 아니니까)
나중에 좋은 강의를 해주시는 유튜버분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이미 다들 잘 아시는 분 들 일 것 같긴한데, 재미삼아 작성해보고자 한다.
공부중 쉬는 시간도 있어야 하니까!

*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책을 보고 있는 중인데..
For문에 이상한 패턴이 보여서 잠깐 '뭐지?!ㅠㅠ' 하며 쉬는 중이다.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언어들에 대해 잘 기억이 안난다...
현역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경험도 없고 더 이상 쓸 말이 없어서 이만 마무리 한다.
개발공부 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아이콘을 만들어야 하는데 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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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ject.  (0) 2019.11.12
Introduction  (0) 2019.11.12
현재 3가지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실천중에 있거나 계획중에 있다.

1.웹(백엔드 구현 필요)
2.안드로이드 앱(이제 발 담궈봄)
3. 안드로이드 게임.(계획중)

1. 웹
바탕화면 공유 사이트를 만들 생각이다.
만드는 목적은 예전 교육 받았던 감을 살려보고 싶기도 하고, 뭔가 연습삼아 구현해볼 대상이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게 약간 경험이라도 있는 '웹' 이었다.
취미로 바탕화면 만드시는 분들께 성취감을 드리고 싶다.

2. 안드로이드 앱
아이디어는 비밀이다 ㅎㅎ
개인적으로 10억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 됐을 때 얘기고 나의 허상이다 ㅋ)
처음엔 30억이라고 생각했는데 술자리에서 반응을 보고 많이 낮췄다. ㅋ
서비스 반응이 좋으면 웹, ios 구현해 볼 예정이다.

3.안드로이드 게임 앱
게임의 경우 유니티를 사용한다. 현재 설치만 해두었는데 앱을 먼저 만들고 공부 할 예정이다.
물론 이것도 비밀 ㅎㅎ


최종 목표는 광고 수익을 얻는 것이다.
실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과정중 얻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재능기부라던지..뭐.. 수입을 낼 수 있는 재능을 얻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괜찮은 취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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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제 곧 35세가 되는 직장인.
언제나 가슴속에 프로그래머의 꿈을 안고 살고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걷지 않았던 이유는
미련했기 때문일까?
안정적인 삶을 원했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싫었기 때문이였으리라.

2. 코드를 접한 배경
처음 코드를 작성해봤을 때는 중3때 KOF(킹 오브즈 파이터)게임에 빠져있었을때다.
ADSL을 썼을때의 시절이였던 것 같다.
캐릭터 기술집이 필요했고, 이것을 나와 같은 니즈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공유하고 싶었다.
내가 생각한 방법은 홈페이지를 만드는거였고 나모웹에디터 책과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반 친구중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던 친구가 한 명 있었다. Javascript가 구현되어있어 내 홈페이지보다 예쁜 홈페이지였다.
자연스럽게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고,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생각해 관련학과를 가진 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3. 진로를 변경했던 계기
진학했던 공고의 과 명칭은 '웹디자인과' 였다.
자연스레 디자인 수업도 진행하였고 만족스러웠다.
손재주가 없어서 하기 싫은 과목도 있었지만 색채 수업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과목은 좋아했다.
고3 어느 날, 나의 창의력에 대해 한계를 느꼈다.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지만, 디자인에 벽을 느끼고 비전이 있다는 환경분야로 대학 진학을 하였다.

4. 다시 한 번 더,
대학 졸업 한 학기를 앞두고, 휴학을 하였다.
취업해도 잘 해낼 자신이 없었고 더구나 가장 기초가 되는 어느 농도의 시약을 만드는 것 조차도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였다.
국비지원으로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렸고 공부했던것은 java, jsp, servlet이였다.
10개월 과정중 자신감을 잃었던 때도 있었고, 내부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자신감도 올라왔었지만 다시는 이 짓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고, 개발자의 직업을 가진다하더라도 비전공자의 두려움과 다시 돌아가야 할 길(가까웠던 신입개발자 형이 제시한 커리큘럼)이 너무 막막해 보였고, 가족의 경제적인 압박감도 생각해야 했다.

5. 잘 살고 있다. 그러나,
내년이면 10년차 직장인이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서 엔지니어가 아닌 오퍼레이터의 삶을 살고 있고, 이 분야로 발전한다한들 무엇을 할 수 있는걸까, 무엇을 바꿀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과,
갑자기 루틴을 깨버리는 육아문제 등,
시간과 공간, 제약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유일한 취미였던 게임도 이젠 시간낭비 같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무언가 만들어보고자 한다.

6. 앞으로 어떻게?
당장 퇴사하고 집중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 현실이다.
1인 개발이 현실적인 돈벌이로 과연 가능이나 할까?
게임이 취미였던 것 처럼, 일단 가볍게 시작하고자 한다.
마치 블럭조립하는 것 처럼.
유튜브를 통해, 잠깐의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느껴본 것은 그러하다.
단순히 취미라면 블럭조립처럼 즐길 수 있다.
일단은 시간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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